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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는 콜오브듀티다.
사격장 내 총알 가림 버그는 아직 안고쳐졌고 기존의 멀티플레이 방식은 전작과 동일한 게임플레이.
모던워페어 1 리부트때는 재밌게 했었는데 이번 2는 너무 실망적이다.

현실판의 SUPERHOT인것 같다.
다만 플레이할때는 방이 넓어야할듯.. 고정플레이다 보니 자꾸 부딫치고 난장판이 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맛있는 피자.
시원한 피자.
뜨거운 피자.

우리 학교 선배님들의 졸업작품이다.
졸작 전시회때 이 게임을 못했었는데 스팀에서 배포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재밌게 플레이했다. 그래픽도 좋고 연출도 좋았다.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itch.io에 먼저 구매하여
스팀키를 받아 등록해서 해보았다.

처음 구매할 당시에는 결함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개선되었다.

(2023-03-01)

간단한 애니메이션 용도로도 만들 수 있고
아이템과 같은 리소스도 어찌 잘 활용하면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 수도 있다.
(본인이 잘 다룬다는 기준으로)

게다가 3D 관련 기능도 있어서 회전이나 3D 유사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생각보다 이펙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유용하니 추천한다.
처음에는 개발단계라 프로그램 자체가 튕기거나 중단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해결한 상태로 스팀에 출시되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만의 게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기기 같은 가상기기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이걸 게임이라고 해야하는게 맞나..?

아무튼 프로그래밍은 루아언어 (Lua)로 진행되고
이를 이용해 결과물을 2개 정도 만들었다.

플레이타임 기준 6시간 정도 해봤는데
창작이라던지 직접 만드는 수제 프로그램의 프로토타입 만드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매우 아쉬운 점은
만든 결과물을 Retro Gadgets 내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아쉽다.

Pico8나 TIC-80처럼 빌드파일 또는 웹을 통해 윈도우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던지..
별도의 프로그램 내보내기 같은 것이 있었으면 다른 플랫폼에 업로드가 가능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이건 가끔 심심하면 무언가 만들어보는 정도인것 같다..
취미로 만든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좀 더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바이다.

나는 가상 전자기기를 만드는 것에 매력에 있기에 추천을 하지만
내보내기 분야에서는 너무 아쉽다. (마침 얼리 엑세스이니 exe 내보내기 기능도 추가해줬으면..)

엔딩 클리어.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작품이 드디어 플레이할수 있게 되었다.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공감을 받는 내용이 있었다.
4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TPS와 턴제전략을 섞은 혼합게임. 그래서 그런지 턴제 게임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

다만 아쉬운 부분은.. 스토리였다. 세계관도 왜 유럽 대륙인지.. 설정이 좀 이상하다.
그래서 본인의 경우.. 대부분 에피소드를 스킵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토리보다는 게임 내 시스템 위주로 재밌게 플레이했다.
스토리는 10/1. 시스템은 10/8.

언젠간 발큐리아와 비슷한 파생형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
재밌는데 스토리가 별로다.

한국의 인디게임. 정확히는 졸업작품에서 가장 높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함과 더불어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였다. 해킹과 같은 특성화 시스템.. 등..

다만 최종보스가 너무 어려웠다.
거의 클리어가 될수 있었지만 게임 내 변수로 인해 98%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밸런스 부분은 조금 수정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뜬금없지만.. 본인은 이 게임을 보고 졸작을 만든 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로 진학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어.. 조작감이 너무 불편하고
일시정지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ESC키를 눌러도 안되는..

게다가 게임이 지루하다.
타격감도 그렇고 특히 던전 (탑뷰모드) 플레이의 경우 움직임이 지루했다.
게임 끝나자마자 바로 환불했다. 리메이크 한 게임이라서 그런가 왜 오리지널 게임보다 더 못한 것 같다.

본래 모든 시즌을 구매할려고 했으나 첫번째 에피소드 (this) 부터 해봤는데, 모두 안사길 잘했네.
결론적으로 조작감 문제와 지루한 게임플레이가 치명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