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turtles

굉장히 잘 만든 게임은 분명합니다.

딱히 컨트롤 같은 건 필요 없고 오로지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게임으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뭔가 부족합니다. 뭔가 허전하다 생각이 들어서 고민해보니

사운드가 부족합니다. 뭔가를 선택할 때 선택했다는 느낌이 없고

몬스터를 잡았을 때 잡았다는 느낌이 부족합니다.

만약 적절한 효과음을 추가한다면 다시 구매하러 오겠습니다.

게임 자체는 매우 재밌습니다.

근데 사운드가 허전해서 게임을 즐길 의욕이 불타오르지 않네요.

이 게임을 'VR 최고의 게임'이라 부르기에는 치명적인 설계 결함이 존재한다.

VR 기술을 활용한 몰입감과 경험은 분명 훌륭했다.

하지만 게임의 동적 자원 조절 시스템이 모든 장점을 훼손한다.

이 게임의 탄약 스폰율은 플레이어의 현재 탄창 소지수에 따라 결정된다.

즉, 탄창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탄약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불합리한 구조다.

이 때문에 다수의 적과 마주쳐 보유한 탄약을 모두 소진했을 때, 맵에는 이미 스폰된 탄약이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맵을 아무리 탐색해도 추가 보급은 찾을 수 없었고,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는 플레이어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오히려 진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페널티로 작용했다.

초반에 기본적인 근접 무기 하나만 제공했다면,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훌륭한 VR 기술을 가졌음에도, 플레이어의 합리적인 행동을 벌하는 시스템적 결함 때문에 실패작에 가깝다.

에이 시발 병신 새끼들 게임 ㅈ같이 만드네 시작이 안돼 이 병신들아

VR이 안되는데 왜 된다고 구라치고 제일 쓰레기 게임

재밌어요

근데 14900원 만큼은 아님

세일할 때 다시 올게요~

이세계의 NVIDIA 회장이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10년이 넘어도 갓겜
gta+로 사기쳐서 비추 ㅅㄱ

솔직히 말해서 최고의 싱글 FPS 게임
스팀에 올라오기 전부터 했는데 이제서야 리뷰쓰네

판타지 없는 스카이림 + 약간의 불편함을 가미한 게임성을 가진 수작

그러나, 출시된 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은 몇몇 버그들이 꽤 많다.

가끔씩 인상을 찌뿌리게 만들 정도의 버그들도 빈번히 발견할 수 있었다.
(예시: 연출과 다른 자막이 나와 스포를 당하고 가장 중요한 엔딩씬이 엉망이 되었다. 결국 엔딩 20분 전으로 로드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

하지만 게임 내 스토리, 연출, 재미, 자유도 측면에서는 굉장히 뛰어나 추천

조만간 2를 플레이할 예정인데, 심각한 버그만 없으면 좋겠다.

이건 본편에 있었어야 하는 거임 이 멍청이 개발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