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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hrs on record (14.3 hrs at review time)
이 게임은 꼭 불닭볶음면 같아. 한입 먹으면 매워서 이런 걸 어떻게 먹나 싶은데 먹다보면 어느새 다 먹고 밑바닥까지 핥아먹고 있으니까...

프사만 봐도 알겠지만 토끼귀성애자인 나에게는 최고의 게임.

그러니까 여러분 라비리비 하세요 두번 하세요. 가격이 비싸보여도 볼륨이 그 이상으로 빵빵해서 가성비로도 절대 안꿀림.
Posted 3 July, 2016. Last edited 4 Jul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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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hrs on record (7.2 hrs at review time)
생긴건 뭐랄까... 리본에다 하트로 막 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논 게 마치 여아용 게임인듯 사람들을 낚지만...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내 딸이 어떻게 죽었는지 두고두고 보라고 체크리스트도 넣어주고 하하하 제작자 너 이자식 하하하 내 딸 돌려내라 이자식들아. 아직도 마차습격 엔딩의 충격은 잊을 수가 없음.
Posted 6 June, 2016. Last edited 1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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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hrs on record
으으... 한번 잘못 클릭한 것 때문에 몇 번을 다시 했는지... 전작과 비교해봤을때 난이도 차이가 어마무시하다. 전 편 Hexcell의 최종 스테이지급 난이도가 거의 월드 1~2에서 나타나고, 후반부 맵의 크기와 난이도는 플레이어를 절로 경악하게 만드는 수준. 미스 안나게 계속 다시하느라 시간을 꽤나 잡아먹은 것도 있지만, 전작이 끝까지 다 깨는데 80분 걸렸다면 이번 버전은 6시간... 엄청나다. 그래도 다 깨고 나면 은근한 성취감도 느껴지는 수작. 다만 시리즈 중 한 개만 사겠다면 후속작인 infinity 쪽을 추천한다.

덧)이게 다 그놈의 파랑타일 때문입니다. 파랑타일을 탓하세요.
Posted 11 May, 2016. Last edited 25 Nov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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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rs on record
집중만 하면 어렵지 않은데 자꾸 실수해서... 그래도 다 깨는데 2시간 안걸리는 짧은 구성의 게임. 나름 재미있긴 한데, 정가에 샀다면 약간 아쉬웠을지도? 이왕이면 팩을 사는 쪽을 추천. 세일기간이라 게임 3개짜리 팩 3000원에 사서 하는 중...
Posted 9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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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hrs on record (167.3 hrs at review time)
시나리오 크리에이터 하나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는 게임. 꼭 사라. 두번 사라.
Posted 5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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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 hrs on record (71.5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화학과에게는 파우더토이를, 전자과에게는 마인크래프트를, 물리과와 기계공학과에게는 비시즈를.
Posted 3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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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hrs on record (10.6 hrs at review time)
게임 자체는 괜찮은데 단점이 너무 많다. 그래도 개발진들이 열심히 뜯어고치고 있는 건 다행이지만...

<이식오류>
- 너무 잘 튕긴다. 던전 들어가다가 튕기고 싸우다가 튕기고 병원가다가 튕기고 NPC랑 대화하다가 튕기고 화장실갔다오니까 튕겨있고 심지어 저장버튼 누르다가도 튕긴다. 뭔 게임이 30분마다 한번씩 튕기는건지 도대체가 모르겠다. 덕분에 던전 한번 돌고 저장하고 치료하고 저장하고 아이템 사고 저장하고... 를 반복중. 그래도 던전 도는 도중에 튕기는 건 어쩔 수 없다.
- 한글판에서만 그러는 것 같은데, 도감 설명 아래쪽이 잘려서 안나온다. 영문판에서는 안튕긴다는데 진짜 언어 설정을 바꿔서 해야되는건가...
- 프레임드랍은 없었다. 패치로 고쳤다는 얘기를 들은 듯.

<시스템>
- 대화 스킵이 없다. 심지어 엔딩 스탭롤도 스킵이 안된다. 뭐야 이거. 덕분에 6분동안 엔딩곡 감상하면서 멍때리고 있어야 했다... 이식이라고는 해도 이런 건 좀 수정해서 내주지.
- 마찬가지로, 모션도 하나하나 다 봐야된다. 문제는 그게 너무 느리다는거지... 노가다가 중요한 것 까지는 괜찮은데, 그 노가다가 지루하거나 오래걸리게 된다면 그건 좀 문제다.
- 자동저장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이렇게 단점만 잔뜩 적어놓긴 했지만 게임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래서 더 아깝긴 한데... 여튼 이 상태로 남한테 하라고 추천하긴 좀 그래서 비추천 누르고 가지만 한두가지라도 고쳐지면 추천으로 바꿀 의향이 있음.

덧) 에트나 귀여워요 에트나
Posted 1 May, 2016. Last edited 1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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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hrs on record
알 사람은 알고 해본 사람은 해본 EBF시리즈...의 외전 탄막 슈팅 게임 그 두 번째.
전작에 비해 크게 바뀐 시스템이 눈에 띈다. 가장 큰 변경점은 업그레이드 개념이 아예 없어지고, 치트나 핸디캡, 난이도 변경을 제외하면 순수 실력만으로 도전해야 한다는 것. 특히 치트는 전부 사용할 경우 게임이 매우 쉬워져서 클리어 자체는 초보 슈터라도, 아니 아예 슈팅 게임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라도 가능은 하게 만들어져 있다.
(다만 클리어만 할 생각이라면 그냥 무료 버전을 플레이하는 게 낫다. 그 쪽을 원하는 사람은 콩그리게이트나 뉴그라운즈같은 플래시게임 포탈에 제작자가 올려둔 게 있으니 검색해보자.)

장점
- 귀엽고 나름대로 화려한 그래픽
- 믿고 듣는 EBF시리즈 특유의 사운드트랙
- 글로우 효과 등으로 장식된 화려하고 예쁜 탄막
-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적당한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도전과제
- 작정하고 파내려가면 상당히 방대해지는 볼륨
- 취향을 타긴 하지만 병신미가 일품인 대사들(...)

단점
- 가로가 더 긴 게임 화면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빠른 일부 패턴의 탄속
- 전체적으로 패턴화 가능 탄막보다는 기합회피 계열 잡탄이 많음
- 게임 내 볼륨의 크기에 비해 스토리 진행이 지나치게 빨라서 일부 게임 요소의 활용도가 떨어짐(외전이라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만) 아마 플레이 유저 중 십중팔구는 스토리모드 끝날때까진 전체 아이템 중 1/3정도밖에 쓰지 않을 듯 싶다.

총평
- 탄막이 보기에는 예쁜데 패턴화가 덜 돼서 탄막을 피할 때의 때의 쾌감이 상대적으로 전작에 비해 낮다. 볼륨까지 기껏 키워놨는데 이게 참 아쉽다.
- 참고로 Heavenly 레벨의 난이도는... 그야말로 억 소리 나오는 정도. 초반에도 절대 쉽지만은 않고, 후반부에 가면 웬만한 아케이드 게임 뺨싸다귀를 후려갈기는 수준이 된다.
- 대사는 항상 그랬듯이 개그나 패러디, 각종 개드립이 난무한다. 게다가 외전이라 그런지 애들이 아예 말을 막 하는 수준(...). 만약 전작의 진지한(?) 모습에 익숙해졌다면 '나의 XX는 그렇지 않아!!!'를 외치게 될 수도...
- 슈팅 게임에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 EBF시리즈의 팬으로서 구매할 것이라면 인터넷에서 무료 버전으로 플레이하거나 조금 참았다가 할인 기간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 스토리만 플레이하기에는 약간 비싸다. 무료 버전이라고 해도 스토리를 즐기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 반면 스코어링에 관심이 있다면 나름 제값을 한다. 스토리 다 깨는거야 10~15시간이면 되지만 파고 파고 또 파서 랭킹등록을 목적으로 한다면 플레이타임도,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요소도 몇배.
- 전작(EBF시리즈 본편 및 불릿 헤븐 1)은 아머게임즈나 콩그리게이트, 뉴그라운즈 등의 플래시게임 사이트에 들어가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실 이 게임도 플래시 무료 버전이 있긴 한데...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수가 미묘하게 적다는 건 알아두자.
- 왜 넘버링이 EBF 4.4라고 붙어있는걸까. 아무래도 동방의 영향을 적지않게 받은 듯. 실제로 전작에는 크레딧 목록에 동방이 써있기도 했다.

종합 총점 6.7/10.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왠지 아쉬움이 느껴진다.
Posted 12 March, 2016. Last edited 3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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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hrs on record
처음에 하다보면 이게 무슨 게임인지 감을 잡기가 힘들 수도 있는데... 이런저런 데이터들을 읽고 AI와 대화하면서, 또다른 데이터를 해금하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아 무궁화호에서 일어난 일의 진상을 밝히는 게 목표. 추리/미궁 게임에 익숙하다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추천 연령은 20세 이상. 문장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처음에는 한국어 번역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다(그도 그럴게 한글패치를 단순 팬이 아니라 전문 번역가가 했으니..).

미리보기 스샷 등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스토리는 밝지만은 않다. 과거 조선의 남존여비 사상(사실 조선의 남존여비가 작중에서 묘사되는것만큼 심각한 것 까지는 아니었지만)을 모티브로 해서, 우주 콜로니를 만들기 위해 출항한 함선 '무궁화호' 내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하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 (참고로 게임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모든 데이터를 해금하는 것을 추천한다. 의외로 근성이 필요.) 그 외에 추리물로서의 구성 요소도 의외로 잘 갖추어져 있는데, 게임을 천천히 둘러보면 의외로 복선이 여기저기 깔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터미널에 처음 접속할 때 마지막 사용자의 이름이 '김현애'라거나, 족보나 데이터가 죄다 함선력 322년 이전에 끝나 있다거나, 파워컨트롤 리스트에서 다른건 다 켜져있는데 생명 유지장치만 꺼져있는 등.

다만, 만약 여태까지 읽은 책이 소설(동화건 고전이건 라노벨이건 상관없이)/비소설 합쳐서 500권도 안될 만큼 글 읽기를 싫어하거나, '게임은 무조건 액션, FPS, MMORPG지!'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당연히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한 거 아니야?'(...)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 게임을 사는 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덧) 현애랑 뮤트 안아주고싶다 허억허엌
Posted 22 September, 2015. Last edited 22 Sept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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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hrs on record (53.2 hrs at review time)
Time Clickers는 이름만 클리커 게임인 보통의 Idle 게임과는 달리 진짜로 클릭이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후반부에 가면 클릭 따위는 자동진행의 효율의 0.1%도 따라가지 못하는 idle 계열 게임과는 달리, 1000스테이지 이후에 들어서더라도 클릭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게임. 아무튼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지만 다른 사람한테 추천하라고 하면 글쎄...?

장점
- 화려한 그래픽(비록 몇 시간 정도 하다보면 옵션을 다 꺼버리게 되지만)
- 잘 정비된 업그레이드 루트
- 최적화가 상당히 잘 돼 있음

단점
- 너무 느린 진행속도(그나마도 일일히 다 클릭해주지 않으면 1/5 이하로 느려짐)
- clicker heroes를 거의 베끼다시피 한 스킬 구성(1초에 10회 클릭, 데미지x배 상승, 크리티컬 확률 및 데미지 상승, 5%dps 올리기(8시간 주기라는 것까지 같음), 쿨타임 1시간 되돌리기 등.
- 은근히 불친절한 시스템(보스전 통과시 몇초씩 잡아먹음, 자동진행 도중 보스 클리어에 실패해도 계속 보스 스테이지에 남아있음)

기타
- 굳이 열심히 타임워프 하면서 큐브 안모아도 근성으로 밀고나가면 꽤나 멀리 갈 수 있다. 레벨링 곡선이 너무 완만해서 스킬 다 구겨넣으면 웬만한 보스는 클리어 가능.

총평 : 클리커 게임에 미친듯이 굶주린 사람에게 추천. 단, 느긋한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총평점 5/10.
Posted 20 September, 2015. Last edited 8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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