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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last two weeks / 5.5 hrs on record
Posted: 7 Jun, 2021 @ 6:20am

기괴한 사타니즘 컨셉 공포+퍼즐 겜이라서 취향 좀 타겠지만 일단 퍼즐을 풀다보면 공포고 뭐고 깨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여유롭게 생각해도 되는 챕터와 빠르게 타이밍 맞춰서 움직여야 하는 퍼즐이 균형있게 맞춰져 있다고 느끼고 있음.
플탐이 빠르면 2~3시간 아니면 4~5시간이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하드모드 챕터를 하나씩 깨서 얻을 수 있는 코드로 프리퀄격 게임을 할 수 있으니 짧은 분량을 달래주기에 부족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게임 내에 풀리지 않은 요소들이 숨겨져있어서 저게 뭔지 추론해 볼 수도 있고 아무튼 그렇다.
5500원에 이 정도 퀄리티와 퍼즐 난이도면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다. 제작자가 이 게임의 후속작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더 기대되기도 하고 ㅋㅋ
단지 깜놀의 빈도가 조금 높아서 처음에만 놀라지 나중에는 하품하면서 눈 마주치게 됨 그 외의 단점은 없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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