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케테르(Turtle Kether)

주민이 모두 살해 당하면 게임 오버 되는

한글 지원으로 인해 플레이가 원활하고
그림체가 아기자기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 되는 게임이다

튜토리얼은 없지만, 좌측상단에 표시되는 퀘스트를 보고 하면 별탈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두 카드 이상을 포개 새로운 카드를 얻는게 기본이다

카드 합치기는 보통 시간을 소모하여 코인 가치를 상승 시키거나
2장 이상의 카드를 1장으로 만들 수 있어 보유 카드수를 줄이는데 용이하다
(카드 보유 수는 헛간이나 창고를 통해 늘릴 수 있으며 맵도 점점 커진다)

주민 카드, 음식 카드, 자원 카드, 건물 카드 등등이 존재하고
보통은 카드 하단에 코인값과 생명력 혹은 식사 가능한 값이 표시 되어 있다

예) 사과
우측에 있는 값이 0이 되면 카드는 소멸하거나 다른 카드로 바뀐다
식사 후, 음식 가치를 다 소모하지 않고
1이라도 남아있는 카드를 판매하게 되면 원래 코인 가치의 값으로 팔 수 있다.
하지만 주민들이 먹는 음식은 랜덤이기 때문에 음식 카드가 많을 수록 예측이 힘들어진다

뭐 아무리 길게 즐겨도 플레이 타임 10시간 이내로 모든 컨텐츠와
도전 과제 100%를 달성 하는 만큼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시간을 빠르게도 돌릴 수 있으나
이것보다는 일시 정지 해놓고 설명도 잠시 보고
그 상태로 카드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포갤 수 있다는게 가장 편하고 좋았다

몬스터들이 가끔 출몰 하는데, 천천히 다가오므로 겁 먹지 않아도 되며
1~2번 정도 죽어보면 요령도 생기고 주민들을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시간 벌다가 싸우는것도 가능하므로 난이도는 쉬운편


다만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다면

개발자의 의도인지
A 카드와 B 카드를 포개면 C 카드로 바뀐다고는 알 수 있으나
구체적인 값이나 사용 설명은 빈약한 편이라 만들어서 직접 사용해봐야 하고

카드덱 같은거 살 때 좌측하단에 표시되는 문구가
천천히 스크롤 되며 보여지는데, 한 눈에 볼 수 없어 좀 답답했다


본인도 정리벽이 살짝 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플레이 했다!!

한글판을 내놓는다면 추천을 해드리죠

앞서 해보기 상태지만 굉장히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은 게임이었다..

장점!
정감가는 그림체가 따시고 좋다 ( 이거에 끌려 샀음 )
앞서 해보기 게임이니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가능성

단점?
맵 이동시 방향키를 유지하고 있으면 다음맵에서 이동이 안 돼서 이동키를 다시 눌러야한다
이와 같은 문제는 상점 이용시에도 수량을 올리거나 내릴때 반복적으로 연타해서 수량조절을 해야 한다

다양하지 못한 몬스터와 특성 없는 맵

제거 불가능한 몬스터나 투사체를 쏘는 구조물
피격시의 심한 경직 ( 공중에서 피격시 곤두박질 치는데 이는 연달은 피격을 유발 )
이에 반해 몬스터는 공격을 받아도 경직과 넉백이 미미해서 공격속도가 느린 무기는 리스크가 아주 크다
게다가 몬스터가 체력이 다해서 누웠는데도 내가 지나가며 닿으면 데미지가 들어오고
온전히 성불(?)해야 아이템을 뱉어서 기다려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필드 몬스터들나 함정에 의해 회복 아이템의 소모가 극심해지는데
이게 숙련도를 올려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게 많아 물약전사가 되는 느낌이 크다

상하로 움직이는 발디딤판들이 느린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격시의 경직과 맞물려 공중 몬스터나 투사체,
특히 죽이지도 못하는 상하로 움직이는 거미들로 인해
낙하하게 되면 다시 발판을 기다렸다가 올라가야 하는게 여간 곤욕이다

또한 위로 이동시에는 괜찮으나
아랫쪽 시야가 제한적이고 느리게 움직여서 답답한 경우가 있다

회피가 뒷구르기이고 무적판정이 있는데
앞구르기 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앞쪽 이동이야 대시가 있지만, 전투중이나 이동시
몬스터나 투사체를 피하기 위해 무적판정을 이용해야 할 때가 있는데
자리를 잡기 위해 일부러 뒤를 보고 굴러서 앞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더 많았기에 불편했다

게임 이름에 걸맞지 않게 램프를 얻는 주기가 너무 길다

NPC들과의 접점이 너무 적어서 심적으로 이끌림이 없다

앞서 해보기 상태라 현재 플레이 할 수 있는곳의 끝까지 가게 되면
강제로 메인 화면으로 보내버리는데, 이때 적어도 세이브는 해줬으면 좋겠다

뭔가 나열해놓으니 단점 부각이 심하게 되어버렸는데,
그만큼 불편한 점도 많고 끌리는 무언가가 부족했던듯 싶어서 너무 아쉽다

이 게임은 외계행성에 불시착한 캐릭터가

우주선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발품을 팔아서 자원을 모으고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지만

자동화를 구축하게 되면 가만히 놀고만 있어도 공장이 돌아갑니다

가끔 구경하고 있으면 나름 뿌듯해요 ^^


바닐라 모드로 즐겨도 플레이 타임이 긴데

자동차를 만들어서 드라이브도 하고

기찻길을 만들어서 기차놀이도 하고

원주민들과 다툴때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온라인도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랑 함께 하면 더욱 재미나요


우주선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겠지만

원주민들은 당신이 하루라도 빨리 외계행성을 떠나

공해가 사라지기를 바라고 있을테니 조금 서두르세요

피아니스트 분들은 잘 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캐릭터랑 배경들 그리고 음악들까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아름다워서 힐링이 됩니다. ^^

오래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앞서 해보기 때부터 지금까지

게임사에서 업데이트도 꾸준하며 컨텐츠도 굉장히 많은편 입니다

저도 아직 조금밖에 못 해봐서 다 즐겨보진 못했는데

오랜만에 해도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욱 즐겁습니다 ^^



뉴비는 바닐라 모드(=MOD 없이 하는거) 시작으로

게임에 적응을 하고 기초를 단단히 다지시길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모드에 적응 되시면 생존력이 많이 떨어질거에요

설산에 고립 된 생존자들이
배신자들의 방해를 뿌리치고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게임

속임수와 정치질, 배신,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 하는데
이게 또 마피아 게임이 묘미이니 만큼 굉장히 즐겁습니다 >_<

시민은 추리를 통해 배신자를 색출해 산장에서 추방하거나 처단, 때론 도망치며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설들을 남은 생존자들과 협력하여 수리해 탈출하세요

당신이 무고한 시민이라면 마지막 탈출까지 방심 하지 마세요
믿었던 동료가 등 뒤에 칼을 꽂을 수 있으니까요
(배신자들은 수적으로는 불리하지만 강력한 아이템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 주의!! -------
게임 특성상, 속고 속이다 보니 언쟁이나 오해가 생길때가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상대방에게 상처되는 말은 하지 맙시다
매너가 사람을 만듭니다

★ 고의트롤은 지양해주시고 만나게 된다면
프로필을 확인해서 '모든 대화 차단'을 눌러 표시 해놓는다면
트롤이 이후에 닉네임을 바꾸더라도 이것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첫 시작시 꼭 튜토리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플레이와 읽기 방식 둘 다 추천)

생존자 플레이 : 서로 살아남기 위해서 도와주다보니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음
긴박하지만 술래잡기 하는 느낌도 나고 심장이 두근두근 해서 혈액순환에도 좋음

살인마 플레이 : 생존마들 쫓아다니다 보면 혼자가 된 것 마냥 쓸쓸하고 고독하다
그치만 가끔 올킬하면 마치 내가 굉장한 일을 저지른 것 처럼 희열이 느껴진다
(하지만 상위 랭커 고인물들을 만나면 어떨까? 정말 비참하다)

귀여운 '슈퍼' '애니멀'들의 배틀'로얄'

조작도 쉬워서 주위에 가볍게 추천 할만 하고
개발자들께서 일을 열심히 해주셔서 업데이트도 잘 되고
비매너 유저들도 철퇴로 다스려 주셔서 클린 게임임!

현재 슈퍼 프리 에디션 벗어나고파서 할인을 기다리는중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겨나는 역들을 이어 이어
얼마나 효율적으로 승객들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가 계속 고민해야 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