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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6 Jan, 2023 @ 8:14am
Updated: 6 Jan, 2023 @ 8:16am

전기가 발명되는 바람에 좀 더 고달파진 양상군자님의 삶을 그린 극사실주의 다큐멘터리 게임입니다. 1편은 물화살만 충분히 챙기면 조명이란 조명은 다 끄고 해피 도둑 라이프를 조이고 즐길 수 있었지만 2편에선 물로 끌 수 없는 전기등이 생기는 바람에 어림도 없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1편과 크게 다르지 않고 견고한 무쇠덩어리로 경비병들 뒷통수 까고 다니는 플레이도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다만 그래픽은 더 좋아졌고 어차피 1편에서 잠입 시스템은 완성되어 있던 명작이었던지라 2편이 1편과 유사하다는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면 견고한 무쇠덩어리 한 자루만으로 청담동 부자집을 털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솟구칠 것입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1편을 안 해본 플레이어들은 1스테이지부터 막히는 구간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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