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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hrs on record (4.7 hrs at review time)
이걸 어떻게 깨지? → 이걸 왜 못 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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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깼지? ← 이걸 왜 못 깨지?
Posted 30 Augu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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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on record
아니 채보제작자님 저랑 대화좀 해요 네?
Posted 1 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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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hrs on record (3.4 hrs at review time)
뇌: 그거 아니야!! 그거 아니라고!!
손: 히히 좋까!
Posted 9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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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 hrs on record (18.8 hrs at review time)
"네 동료? 아아, '이 책'을 말하는 건가?"
"킷사마-!!!!!!!"

뒷골목의 양아치와 불량배들, 사이코패스들, 공무원들, 선량한 시민들을 모두 조져서 책으로 만들어보세요! 손님들의 옷을 뺏어입고 능력을 흡수한 뒤 지정사서들과의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주사위를 굴려요? 1만 안 나오면 돼요. 1이 나와요? 박살이 나요. 운빨좋망겜이에요?
Posted 5 July, 2022. Last edited 1 Octo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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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갓겜임 ㅋㅋ 근데 오투잼은 예토전생 안하나? 자꾸 호크룩스만 만드네
Posted 28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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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hrs on record (34.5 hrs at review time)
도전과제 올클리어 후 리뷰.

총 5회(베테랑 진엔딩-마녀-암살자-보스-하드코어) 클리어했고, 게임 플레이 동안 일부 단점을 빼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단점도 심각하게 거슬리는 건 아니었지만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다보니 계속해서 눈에 밟히는 게 좀 신경쓰이기는 합니다. 여러모로 개인차를 탈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릴법한 부분입니다.

Pros
- 도트박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도트 퀄리티
주인공과 보스는 물론이고, 잡몹 하나하나마저 도트나 모션에서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귀엽기까지! 슬라임이 뛰어들고, 좀비가 팔을 휘두르고, 밴시가 마법을 시전하는 자잘한 모션 하나하나에 자연스러움이 녹아나옵니다. 일러스트도 매력적으로 잘 뽑혀서 전투에 지친 플레이어들에게 숨돌릴 시간이 되어줍니다. 무엇보다 보스가... ㅗㅜㅑ;;

- 다양한 장비로 바꿔가며 싸우는 전략적 경험
게임 극초반에 주는 날개달린 신발을 얻고 무기를 휘두르는 순간부터 플레이어는 다양한 상황과 마주치게 됩니다. 각 상황에는 보란듯이 알맞은 장비가 하나씩 있고, 그런 상황을 장비를 바꿔가며 공략하는 것이 전반적인 게임의 플레이스타일입니다.
언제 단검을, 언제 한손검을, 언제 양손검을 들어야 하는지, 어느 상황에서 전기탄을 던지고 언제 불을 지펴야 하는지, 언제 물리방어 장비를 착용하고 언제 속성방어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지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는 퍼즐게임스러운 부분이 게임을 단조롭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 환경 상호작용
각 속성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최대치까지 끌어모은 신선함이 눈에 띕니다. 물 속에서 전기공격을 하면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두가 데미지를 받고, 몬스터가 던진 기름에 화염을 휘두르거나 횃대를 엎으면 불이 붙는 등 현실적인 감각에 들어맞는 여러 종류의 상호작용이 준비되어있어 전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화염 몬스터 근처의 기름 항아리를 건드렸다 불을 뒤집어쓰는 등 플레이어를 곤경에 빠뜨리는 경우도 굉장히 자주 있는 편입니다. 아니 솔직히 기름 뱉는 적 바로 옆에 횃불 있는 건 좀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 전투
전투와 관련해서는 말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게임에서 의도했던 부분으로 보입니다. 세일러복 입은 하와와 여고생쟝이 얼마나 강하겠냐만은, 행동 속도는 대부분의 몬스터보다 느리고 그 흔한 이단점프도 벽점프도 대시도 없어 여타 메트로배니아 게임에 비해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모션이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모션이 한정적이라는 것은 주어진 한정적인 모션만으로 반드시 공략이 가능하다는 말도 됩니다. 점프, 구르기, 막기, 피하기를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달려드는 몬스터의 뒤통수를 때려눕히는 게 가능합니다. 한손검과 방패 하나만 달랑 들고 몬스터를 때려잡다보면 의외의 손맛과 함께 고수가 된 듯한 느낌에 자아도취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Cons
- 직관성 부족
반면 플레이하면서 불편했던 부분 중 하나는 직관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무슨 공격이 방패로 막히는지 한 눈에 알아보기가 매우 어려운데, 밴시의 비명은 가드불가인 반면 하피나 만드라고라의 비명은 방패로 막을 수 있고, 슬라임이나 멧돼지의 돌진은 방패로 막히지만 상자괴물의 돌진은 막을 수 없는 등 일관적이지 못해 일일이 겪으면서 알아보아야만 합니다. 게다가 일부 보스의 탄막공격은 심심찮게 역가드 판정을 받아 방패로 막으려다 터지는 경우가 일쑤인데, 앞에서 날아오는 공격에도 역가드가 뜨는 등 거의 버그에 가까운 수준이라 플레이어에게 고통을 선사합니다.

- 인벤토리의 불편함
위에서 언급했듯 게임 도중 장비를 바꿀 일이 굉장히 많은데, 정작 인벤토리의 UI나 구성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아이콘 형식도 아니고 텍스트로 된 목록에서 장비나 소모품을 찾아야 하는데, 안 그래도 낮은 가독성과 함께 후반으로 갈수록 쌓이는 아이템 속에서 원하는 장비 하나 찾아끼우는 데 들어가는 자잘한 시간들이 전투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만약 아이템이 40개인데 필요한 장비가 20번쯤에 있다면 화살표를 미친듯이 연타해야 겨우 착용할 수 있으니 게임의 흐름이 깨지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해도 20번이 10번쯤으로 줄어들 뿐 상황은 별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프리셋이나 단축키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 얕은 서사와 더 얕은 감정선
일단 서사가 얕은 것은 아쉽긴 해도 납득할 수 있습니다. 액션과 그래픽을 추구하는 이런 게임에서 서사가 주는 재미는 다른 부분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한 영역입니다. 클리셰 수준의 얕은 스토리라인에 엔딩도 약간 부실하지만 기승전결만 있다면 인디게임의 특성상 방향성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갈만 합니다.
다만 서사가 얕은 것과 감정선이 부실한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플레이어의 대사가 아예 없는 게임이라면 모를까, 확실히 대사가 나오는 게임에서 주인공의 표정이 최종보스전 전까지 달랑 '무표정/쳐다보는 표정/생각하는 표정' 3가지인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 주인공은 과묵한 전사도 냉혹한 킬러도 아닌 평범한 여학생이었을텐데, 눈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간에 호에엥 하는 표정으로 지켜보기만 할 뿐 웃지도 울지도 무서워하지도 않는 주인공을 보면 뭔가 문제가 있는 인물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거나 최소한 주인공의 내면 묘사라도 있었다면 몰입감도 생기고 반드시 최종보스에게 주인공이 이겨야 한다는 당위성도 부여되었을텐데, 그런 부분이 부실하니 주인공의 처지에 깊이 몰입하기 힘들고 왜 현실세계로 돌아가야 하는지(심지어 돌아가고 싶기는 했는지조차) 절절하게 와닿지 않습니다.

- 밸런싱 이슈
제작자가 의도한 전투 방식은 온갖 장비와 회피기술을 활용해서 싸우다 힘든 전투에서는 경우에 따라 마법과 소모품을 사용해 넘기는 방식을 의도했던 것 같은데, 실제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사기마법과 장비 한두가지로 보스들의 패턴조차 날로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해당 아이템의 위치만 확보한다면 파밍도 상자도 비밀방도 전부 제끼고 1~2시간만에 엔딩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은 수준인데, 초반에 투닥거리며 싸웠던 전투가 재밌었기 때문에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총평
솔직히 데모 시절에 유튜브로 봤던 슬라임보스 하나 때문에 삼ㅎ

...티저영상의 보스들을 보고 도저히 못 참겠다면 그냥 사면 됩니다. 아마 후회할 일은 없을겁니다. 다만 전투의 흐름이 개인에 따라 다소 느리거나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으며, 적의 스펙이 대부분 플레이어를 원콤낼 수 있을 정도라는 점이 취향을 크게 탑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자체는 재밌었지만 스토리 보강까진 원하지도 않으니 엔딩 후일담에 스크립트라도 몇줄만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근데 주인공아 너 라미한테 친구 얘기 전해주긴 했니?ㅠㅠ
Posted 18 June, 2022. Last edited 1 Octo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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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hrs on record (6.6 hrs at review time)
플레이 전: 저급언어가 뭐 대수라고 ㅋㅋ
플레이 후: 폰 노이만, 당신은 나쁜 사람이에요
Posted 1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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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hrs on record (4.5 hrs at review time)
AAA급 게임은 물론이고 웬만한 인디 게임도 화려한 고퀄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출시되는 시대가 온 지 오래지만, 가끔은 투박한 아마추어 감성이 끌릴 때가 있다. 플래시가 서비스를 종료했고 쯔꾸르 게임도 찾아보기 힘든 요즘은 더욱 그렇다. 그런 감성을 유메코어에서는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것도 아주 듬뿍. 그렇다고 퀄리티가 낮은 게임이라는 뜻은 아니다. 맵 이곳저곳을 탐방하고 도전과제를 병행하면서 플레이해도 몇 시간 내로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짧은 게임이지만, 그 안에 기본적인 요소들은 아주 알차게 들어가 있다. 보스의 패턴을 분석해 공략하고, 액션으로 잡몹들을 때려눕히고, 스토리에 연출에 어드벤처까지 미니사이즈로 꽉꽉 채워넣어서 일단 플레이하고나면 묘한 만족감이 느껴진다. 캐릭터 묘사도 꽤 귀엽고,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소재들을 사용했으면서도 의외로 밝고 힐링되는 특유의 스토리라인도 매력적이어서 단순한 그래픽 스타일임에도 개인적으로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비전투 파트(어드벤처, 대화)가 다소 짧고 단순하다는 점 정도.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짧을 수 있으니 가성비를 원하는 사람은 할인 기간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보코 귀여워... 타모코 귀여워... 하츠타 귀여워... 요다카 불쌍해.....
Posted 31 October, 2021. Last edited 11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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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게임에 진심인 회사와 게임음악에 진심인 회사의 콜라보
Posted 28 Octo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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