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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hrs on record (7.9 hrs at review time)
도트퀄 좋고 난이도 적당하고 퍼즐/액션 둘 다 재밌게 잘 만들어졌는데 분량이 쬐끔 짧은 게 아쉬운 점. '응?'하는 순간에 한 스테이지가 끝나있는데 보스가 EX보스인 레이무까지 포함해서 6명이 끝이라니... 사실 보스전보다는 필드전이 어려운듯. 어쨌든 잘 만들어진 고퀄 수작 도트겜이므로 동덕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우선 질러보자.
Posted 1 July, 2019. Last edited 10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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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on record
이거 더갖고와

아니지... 더갖고와가 아니야

다갖고와!!!!!!!!!!!!!!!!!!!!!!!!!!!
Posted 28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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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hrs on record (2.5 hrs at review time)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오투잼곡의 재림

Pros
-압도적인 곡 퀄리티
-꽤 괜찮은 수준의 고난도 채보
-BGA가 있다!!
-4난이도로 세부 구분되어 초보/고수 양쪽 모두 만족 가능
-참신한 라인 교체 시스템
-트릴로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미션 모드(+미션 모드 고유 채보도 존재함)
-노트 속도 체계를 BPM비례/고정속도 양쪽 중 취향대로 고를 수 있음

Cons
-롱노트 판정이 첫타 그대로 고정되는 건 쬠끔..ㅎㅎ;;
-게임 시점을 FAR로 선택하면 노트 가속이 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NEAR로 선택하면 약간 답답함(저배속이 강제되므로 배속 선택폭이 좁아짐)
-의미없는 슬라이드 노트
-싱크 조절이 불편함
-저난도 채보 일부는 퀄리티가 조금 별로
-키사운드가 없음(효과음만 존재)

총평
일명 탭소닉대머리. 얼리액세스 출시 초기에는 욕을 좀 먹었지만 지속적인 패치로 퀄리티가 떡상했다. 가격은 다른 리겜에 비해서 센 편이지만 BGA 지원이나 채보의 양을 생각하면 의외로 혜자구성. 오투잼 DLC가 만원인데 곡 수로 나눠보면 1곡당 500원인 셈이니 DLC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무엇보다 오투잼곡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리듬게임 중 하나라는 점에서 메리트는 충분. 물론 기존 디맥의 명곡도 잔뜩 있으니 원하는 대로 골라잡아 플레이하면 된다. 다만 살짝 거슬리는 점은 탭소닉 시리즈를 계승한 탓인지 모바일리겜의 망령이 깃든 듯한 부분이 있다. 아니 PC 리듬게임에 슬라이드 노트를 넣을 생각은 누가 했는지... 그나마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부분은 아니기에 다행. 어찌됐든, 현 시점에서는 리듬게임 팬이라면 구매해서 손해볼 건 없다. 업데이트도 자주 되니 기대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
평점 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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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올린 뒤 한 달도 안 돼서 귀신같이 업데이트가 끊겼다. 파괴왕이 된 기분. 내부에서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DMRV가 출시된 현 시점에서는 거의 모든 면에서 리스펙트의 하위호환 신세를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나마 정든 게 있으니 (+오투잼) 비추로 돌리지는 않겠다. 바이바이... 내 예쁜 탭소닉아
Posted 24 June, 2019. Last edited 8 Februa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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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rs on record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Pros
-키음 지원. 그것도 키음 없음/일부만/대부분/전체의 4단계로 나뉘어져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음.
-비주얼
-노트필드 A자형/일자형 양측 모두 지원

Cons
-조잡한 인터페이스 (특히 매뉴얼)
-BPM, 곡 재생시간, 노트 수 등의 기본 정보 부재
-곡 정렬기능 없음

기타
-곡 해금 DLC는 사실상 필수, 단 할인 기간에 사는 것을 추천함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이 다수 수록되어있지만 그 중 80%는 DLC에 존재하고 기본 곡은 반 이상이 중국보컬곡. 아니 INVAXION도 중국보컬곡은 있다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기본 곡 중 고난이도 패턴이 사실상 거의 없음.
-점수 대신 판정만으로 기록을 산정하는데 만점이 100%가 아닌 기괴한 시스템. 아마도 125% 만점인 듯? 굳이 이거 퍼센트로 할 필요가 있었던걸까.

총평
일단 기본적인 만듦새가 너무 부족함. 아는 곡이 많이 나와서 반갑긴 한데 왜 죄다 DLC에 들어있는지... 난이도는 지나치게 캐주얼해서 상위 곡(Lv.8~10)들도 대부분 최대판정 클리어가 되는 수준이라 매니악한 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그렇다고 업데이트를 엄청 자주 하는 것도 아니라... 무엇보다 기본적인 정보를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 인터페이스는 흥미도의 감점 요소. 그나마 곡마다 존재하는 고유 배경은 긍정적인 차별점이 될만함. 평점 4/10.
Posted 30 May, 2019. Last edited 30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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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hrs on record (69.9 hrs at review time)
알만툴은 물론이고 게임 제작 툴이라고는 하나도 다뤄보지 않은 본인이 그럭저럭 수월하게 게임 제작이 가능한 걸 보면 편리한 툴인 것만은 확실하다.
다만 편한 것까진 좋았으나 편의성을 위해 희생된 부분인지 기본 전투 시스템의 자유도가 약간 낮은 게 흠. 색다른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크립트나 플러그인을 이용하든지 아니면 이벤트를 동원해서 아예 전투를 새로 짜내야 한다. (물론 RPG가 아니라 어드벤처를 만들 거라면 아무래도 상관없는 문제지만.)
그 외의 자잘한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기묘하게도 둘이 서로 상충되면서 제로섬 상태를 만들어내는 기현상을 보여준다. 물론 어찌됐든간에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툴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할인 기간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보아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Pros vs. Cons
- 정식 한국어화. 접근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그러나 번역의 질은 다소 떨어지는 편. 예를 들어 상태이상을 '스탯'이라고 번역한 것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적이 23의 피해를 입은' 것을 '적이 23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번역되어 있다든지, 스킬 사용시 'XXX cast'가 'XXX얻다!' 로 번역된 등 게임 분위기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오역이 가득하므로 데이터베이스를 수정해서 기본 포맷을 따로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 얼굴 및 의상 파츠의 조합으로 편리하게 페이스칩, 캐릭터칩 제작이 가능. 그래픽과 그림에 전혀 연이 없는 사람이라도 일단 게임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다만 '미소년&미소녀'로 대표되는 모에계 캐릭터를 만들기는 조금 어렵다. 정확히는 캐릭터칩에는 문제가 없으나 얼굴형이(특히 여캐) 굉장히 부담스럽게 나오는지라 실제로 쓸 수 있는 파츠는 한정되어있다. 다소 양키센스가 돋보이는 화풍인데 RMMV 데모만 봐도 모에캐릭 잘만 뽑아놓고 왜 이 모양으로 냈는지 의문. 압도적인 수량의 DLC를 보고있자면 그 의도가 굉장히 의심가는 부분이다.

- RTP가 필요 없음. 기존에는 알만툴 시리즈로 만든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RTP라는 실행용 파일셋을 따로 받아야 했지만 MV는 그럴 필요가 없도록 개선되었다. 다만 이 해결법이라는 게 어거지로 모든 파일을 게임에 쑤셔넣는 것이다보니 용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난다는 게 큰 단점이다. 게임에서 사용되지 않은 파일(이미지, 음악)을 제외하고 배포하는 기능이 있기는 한데, 그건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나 용량감축이지 제작자 입장에서는 프로젝트 폴더 내에서 수동으로 파일을 하나하나 지워줘야 용량을 줄일 수 있다. 그러다가 필요한 파일을 지워버리기라도 하면 대형참사.

- 튜토리얼 지원. 메뉴에서 튜토리얼을 실행하면 프로젝트 제작부터 맵 제작, 이벤트 제작에 이르기까지 17파트에 걸쳐서 입문자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영어로. ...번역하기 귀찮았던 게 틀림없다. 영어판과 한국어판의 용어가 다른 부분도 조금 있으니 적당히 눈치로 때려맞추면서 해보자.

- 그 외 사이드뷰 기본 지원, 마우스조작 등이 강점으로 꼽힐만 하다.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본인이 아직 입문 단계인고로 생략.

총평
이전 작품과 많이 비교당하긴 하지만 어쨌든 강력하고 편리한 툴. 초보라고 해도 다루기 어렵지 않으니 과감하게 도전해보자(물론 알고리즘을 짤 실력은 있어야 된다). 그래픽&음향 소재는 DLC를 사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구글링을 추천. 수없이 많은 리소스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저작권, 이용규약 체크는 잊지 말자.
Posted 8 May, 2019. Last edited 25 Octo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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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hrs on record (11.2 hrs at review time)
한줄요약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것까지는 아니지만 스팀에서 건반리겜 할 수 있는 게 어디냐

Pros
- 건반리겜(중요)
- 코어 유저도 그럭저럭 수용 가능한 난이도의 채보. 모바일게임 닮은 인터페이스에 난이도까지 모바일 수준일까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음.
- 단위인정 시스템이 존재함. 그래도 리겜 고인물이라면 최고등급인 문스톤 1 정도는 쉽게 찍을 수 있는 수준. 미스가 몇 개 뜨는지 정도가 문제일 뿐...
- 명곡이 꽤 많음.

Cons
- 노트의 가시성이 떨어짐. 특히 8k. 이펙트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화려해서 치기 힘들 정도.
- 기본 캐릭터를 포함해, 일부 캐릭터에 붙은 점수 페널티 시스템이 단순 %컷인지라 사실상 해당 캐릭터로는 스코어링을 포기해야 함. 차라리 하위 판정의 점수를 더 낮추는 식으로 밸런싱했으면 좋았을텐데...
- 롱노트의 판정이 매우 거지같음. 떼는 판정이 없어서 차라리 롱노트가 지나간 이후까지 꾹 눌러주는 쪽이 미스가 덜 뜨는 편.

그 외
- 최고판정(Max+) 폭이 대략 ±0.01초 내외쯤 되는 것 같다. 요즘 리듬게임 치고는 기묘하리만큼 빡빡한 판정. 판정이 손에 덜 익어서일까 생각해봤지만, 아무리 다시 쳐봐도 다른 리듬게임(예를 들어 BMS)에 비해서 빡빡한 느낌.

총평
유사리겜과 리겜조무사들 사이에서 고통받던 중 반짝하고 등장한 신성 건반리겜...이지만, 왠지 조금 아쉬운 느낌. 일단 뮤싱크도 한번 해봐야겠다.

→뮤싱크 해보고 옴. 인백션은 갓겜이었다... 평점 7.5/10
Posted 13 February, 2019. Last edited 30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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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hrs on record (28.2 hrs at review time)
뭐야, 평범한 갓겜이었잖아.

Pros
- 인디게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방대한 컨텐츠
- MMORPG라는 컨셉에 충실한 테마 구현도
- 퀄리티 높고 귀여운 도트 (특히 제작자가 메카닉 매니아가 아닌가 의심들 정도로 기계 보스들의 도트를 잘 뽑아놓았음)
- RPG게임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가 탄탄함(특수공격, 속성공격, 퀘스트, perk, 장비합성 등등)
- 공식 한국어 지원

Cons
- 키보드 기본 배치가 매우 난감함 (WASD로 움직이면서 V키로 근접공격을 하고 C키로 방어를 한다는 발상은 대체... 그나마 클릭으로 근접공격이 가능하기에 망정이지)
- 미니맵과 같은 편의 기능 미지원

기타
- 기본적으로는 RPG게임이지만 퍼즐의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플레이할 때 단단히 각오를 할 필요가 있음. 길찾기형 RPG + 야리코미 요소 다수 포함.
- 레아가 귀엽다

총평
정식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간혹 미흡한 점이 보이지만 전체적인 퀄리티와 분량으로 모든 것을 씹어먹을 수 있는 수작.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되고있으므로 도트박이라면 일단 구매하고 생각해도 늦지 않음. 그리고 다시 강조하지만 레아가 귀엽다.
평점 9.5/10
Posted 29 November, 2018. Last edited 29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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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hrs on record (13.8 hrs at review time)
타격감은 좋은데 돌진마법 쓸때마다 모션이 뚝뚝 끊기는 게 거슬린다. 왜 내가 쓸 때는 트레일러 영상처럼 공격이 부드럽게 안될까... 무엇보다 기본공격+돌진마법을 제외하면 들고 갈 수 있는 마법이 2개뿐이라 생각만큼 화려한 콤보가 잘 나오지 않는다. 당장에 공격적인 종류의 마법만 들고 던전에 들어가면 몬스터의 노 딜레이 공격에 얻어맞아 낙사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필드 3종+보스 3명(+최종보스 1명)뿐이라 금방 익숙해지는 게 단점. 게임의 기본 베이스는 뛰어난데 볼륨이 받쳐주지 않는 게 안타깝다. 마법이나 아이템은 100종 넘게 있는데 게임 내에서 그걸 다 써먹을 기회를 안주니 결국 나머지 비율을 노가다로 채우게 되어버린다.

덧)그리고 구덩이 좀 줄였으면 좋겠다. 한참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구덩이 때문에 돌진하느라 계속 끊겨서 스피디한 진행이 안되잖아...
Posted 29 September, 2018. Last edited 16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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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hrs on record (5.4 hrs at review time)
SPACECHEM의 정신적 후속작. 전체적인 디자인이 훨씬 깔끔해지고 스토리텔링도 단순 텍스트가 아닌 대화 형식으로 제공되어 가볍게 즐기기 좋은 느낌. 화학이 연금술로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테마는 전작과 비슷하다. 그리고 특유의 정신나간 난이도도 비슷하다. 뇌가 쥐어짜이는 느낌을 좋아하는 마조히스트에게 추천.

...아, 생각해보니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은 아닌 것 같다. 역시 두뇌고문의 명가 Zachtronics다.
Posted 24 September, 2018. Last edited 24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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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 hrs on record (68.6 hrs at review time)
소소하게 즐기기에 적합한 수작. 특출나게 신선한 건 아니지만 액션 게임으로서 기본이 탄탄하고 가격도 싸서 액션 플랫포머를 좋아한다면 부담없이 질러볼만한 게임이다. 잘 찍힌 도트, 부드러운 모션, 깨알같은 아이템 설명 등등. 그런데 난이도도 별 부담 없더라... 보스 체력이 좀 더 높고 패턴이 다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나마 출시 초기에 비하면 여러모로 난이도가 높아진 편이기는 한 듯.(음식 시스템 대개편, 전체적인 무기 하향, 새로운 방 추가 등등...) 종합 평점 8/10.

덧)아르샤 때려보고싶다
Posted 17 September, 2018. Last edited 24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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